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해상도란?

IT/전산 상식과 Tip

by 후즈테크 2020. 11. 13. 00:15

본문

반응형

해상도란?

'화소?? 픽셀?? PPI?? 이게 다 뭐지?'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이상 들어본 단어 이지만 미묘한 차이를 알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뭔지 알아요?' 라고 물어보면 '대충 TV나 화면에 나오는거 정도?' 라는 대답을 듣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모니터, TV, 카메라 등 많은 장비에서 성능에 대한 내용으로 해상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 실제 보여 줄 수 있는 해상도 기준과 2)출력신호(방식)에 따른 기준으로 글을 작성 할 예정입니다.

 

[1]. 해상도 기준(디스플레이 장치)

 

[2]. 출력방식(신호) 기준

 은 다음 글로 -->whosetech.tistory.com/26?category=896994

 

[2] 해상도 - 출력방식(신호) 기준

우리는 앞서 디스플레이 장치에 따른 해상도 기준과 관련 내용들을 알아봤다.  이전 내용 링크([1] 해상도 - 디스플레이 장치 기준 whosetech.tistory.com/23) 해상도란? 해상도란? '화소?? 픽셀?? PPI?? 이

whosetech.tistory.com

 

먼저 시중에 판매되는 TV와 모니터의 스펙을 확인해보면

 

위와 같이 스펙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각각의 항목별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모델명 : TV(75UN7850KNA), 모니터(27MN430HW)

  -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제품명이 친절하게도 가장 앞 부분에 장치의 크기(대각선 길이 -> 단위 :인치) 사용자가 알기 쉽게 표기합니다.  * 1inch = 2.54cm

  - 75UN7850KNA ( 189 cm / 2.54 cm -> 74.40 : 75inch)

  - 27MN430HW( 68.6 cm / 2.54 cm -> 27.00 : 27inch)

반응형

2. 화면크기 :

 189 cm, 68.6 cm 등 사용자가 익숙한 cm 단위로 표시하지만 실제 장치에서 사용되는 단위는 inch를 사용합니다.

  1번 참조

 

3. 해상도 : 울트라HD, 1920X1080(FHD)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최소단위를 픽셀 또는 화소라고 하며,(둘의 차이는 영어단어와 우리말의 번역의 차이다 >0<)

 울트라HD는 흔히 듣는 UHD 이며, FHD는 Full HD(FHD)의 명칭입니다.

 1920X1080의 경우, 가로 1920픽셀 X 세로 1080픽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단위를 Full HD(FHD)라고 합니다.

 

 해상도의 가로 픽셀을 기준으로 2K(2048X1080), 4K(4096X2160) 등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UHD(3840X2160)도 반올림하여 4K라고 부르는 건 안비밀 ㅋㅋㅋ

  * 해상도를 화소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데, 1,920 x 1,080 해상도(약 200만개의 화소)이므로,

     TV나 카메라의 광고에서 보는 200만 화소, 400만 화소 등의 표현이 가능하다.

     동일한 표현으로 200만화소 = 200MP(Mega Pixel) 로도 표현 가능하다.

 

4. 연결단자 : 입, 출력 신호

  - D-sub, HDMI 등 으로 장치와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의 모양이 각 각 다르다.(물론 지원하는 화소나 음성 신호도 다르다)

  위의 사진은 입력 및 출력이 가능한 케이블 포트 종류이며, 다음 글에서 부가 설명하도록 하겠다.

 

 

5. 화면 비율 : 16 : 9

  - 가로 : 세로 픽셀의 비율을 나타내며, 보편적으로 4:3 과 16:9 가 사용되지만 휴대전화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적절한 가로, 세로 픽셀의 비율을 사용한다. 직사각형의 가로, 세로 비율에 따른 황금율과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보기 좋은 비율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되므로 자세한 건 패스하도록 하겠다 ㅋㅋ

 

6. 픽셀 크기 ( 모니터 : 0.3114 mm)

 - 픽셀(pixel)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가로 길이 / 픽셀크기 = 가로 해상도 ]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실제 예시로 올려진 27inch 모니터의 액정 크기가 스펙으로 확인되지 않고 프레임을 포함한 길이가  625.6 mm로 확인되며 해당 값을 기준으로 추측해보면 625.6 / 0.3114 = 2008 로 실제 1920 픽셀과 유사한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 액정의 크기를 추정해보면, 0.3114 * 1920 = 597.888 mm 입니다.

 

 - 픽셀의 크기가 작을 수록 동일 면적에 더 많은 점을 그릴 수 있으므로 동일한 화면 크기라면 더 자연스럽고 자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 또한 해상도 외에 화면이 얼마나 선명한지 선명도를 확인하는 단위로 PPI(Pixel Per Inch) 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해당 단위는 1 inch 안에 몇 화소(픽셀)을 나타낼 수 있는지로 확인 할 수 있다.

 

 -  위와 같이 원을 같은 단위길이에 픽셀의 크기가 2배 차이가 나면, 각각 가로 10픽셀과 20픽셀로 될 것이다. 10PPI, 20PPI 라고 할 때 나타낸 예시를 보면 20PPI가 더 자연스러운 원에 가깝게 표현 할 수 있다. 

 

  27 inch 모니터의 PPI를 계산해보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하여 대각선의 pixel 수를 구하고(약 2203 pixel) 27inch 로 나눠주면 해당 모니터는 81.59PPI 를 구할 수 있다. 75 inch TV의 경우, UHD(3,840 x 2,160) 이므로, 대각선의 pixel은 약 4406 pixel,  58.74 PPI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크기는 작지만 선명도는 TV 보다 모니터가 더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다.  => 결론 : 크기가 크다고 선명도가 높은 건 아니다.

     - 유사한 개념으로 프린터 등에서 사용하는 DPI(Dot Per Inch) 가 있는데, 1인치 당 몇 개의 점을 찍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로 프린터의 선명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PPI와 확연히 다른 것은 Pixel의 경우 색상 정보(1Pixel 당 약 1600만 가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린터도 색상 출력되는데?? 라는 의문을 가질 수 도 있겠지만, 프린터에서의 색상 표시의 단위인 dot 은 색이 '있음'과 '없음' 으로만 구별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PPI와 정보량에서 차이가 확연히 난다. 웹에서 권장하는 최소 PPI는 72PPI, 문서(출력물)에서 권장하는 최소 DPI가 300DPI 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화면의 정보량이 책 한권 분량의 DPI 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2]. 출력방식(신호) 기준

 은 다음 글로 -->

whosetech.tistory.com/26?category=896994

 

[2] 해상도 - 출력방식(신호) 기준

우리는 앞서 디스플레이 장치에 따른 해상도 기준과 관련 내용들을 알아봤다.  이전 내용 링크([1] 해상도 - 디스플레이 장치 기준 whosetech.tistory.com/23) 해상도란? 해상도란? '화소?? 픽셀?? PPI?? 이

whosetech.tistory.com

 

반응형

'IT > 전산 상식과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해상도 - 출력방식(신호) 기준  (0) 2020.11.19
RAID 란?  (0) 2020.11.14
XCOPY란? 파일 복사  (0) 2020.11.14
NAS를 사용해 봅시다(자료 저장, 보관, 백업)  (0) 2020.11.09
RGB 색상표  (0) 2020.10.1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